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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대상자가 AI전화 서비스를 받고 있는 모습 |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 사업’으로, 지난 4월 전국에서 창녕군을 포함한 16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국비 3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600만 원의 사업비로 지난 7월부터 관내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AI 전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주민 안부 확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후원물품 및 각종 바우처 수령 안내 △재난 대비 행동요령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효율성과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까지 더 꼼꼼히 살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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