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한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의회)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 복지건설위원회는 최근 안건 처리를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은 정승구 위원장을 비롯해 손혜영 부위원장, 강철웅, 고금숙, 이태용, 이호석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의원들은 알코올 등 중독자 조기발견·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는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센터 관계자에게 "중독관련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특히 관내 학교와 연계한 학생대상 캠페인, 의료기관 등과 연계한 적극적인 치료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고 있는 도봉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 의원들은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시설 내부를 둘러본 뒤 정승은 센터장으로부터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정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마친 뒤 “센터 운영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업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적시에 적절한 치료·상담 등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센터 관계자들을 당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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