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가 최근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열린 ‘제17회 한마음 어울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와 연계하여 펼쳐진 ‘제17회 한마음 어울마당’은 송파구 25개동의 자치회관 481개 프로그램 중에서 엄선된 16개 팀의 프로그램 발표회와 전시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 △식전공연 △개막식, 2부에서는△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3부에서는 △시상식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송파구의회에서는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송파구의원 대다수가 참석하여 환호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16개 팀의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각 동의 응원단과 함께 열띤 응원을 하고 시상식 후에도 각 동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축사를 통해 박경래 의장은 “송파구민 여러분 모두가 모인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열띤 자치활동을 통해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주민분들을 본받아 송파구의회도 자치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