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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시니어클럽 참여자 모집 안내 이미지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시니어클럽(관장 장영범)이 ‘2024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영암읍 남풍리 고령자복지주택 사무실에서 상시 모집한다.
모집 유형별로 사업을 분류하면, 공익활동형은 ‘공공시설관리지원’, ‘스쿨존지킴이’, ‘학교환경지킴이’이다.
사회서비스형은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월출산 시니어 탐방플러스 사업’, ‘시니어 국민생활시설점검원’, ‘시니어 컨설턴트’, 시니어 기자단이 있고, 시장형은 ‘커피박 업사이클링’, ‘기찬밥상’이 있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은 사업단별로 60세 이상의 영암군민이 참여할 수 있다.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자는 2024년 보건복지부 지침에 의해 선발되며, 안전 및 관련 교육을 이수한 다음 사업에 참여한다.
참여 희망 어르신은 영암시니어클럽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문의는 영암군시니어클럽 또는 영암군 주민복지과 노인복지 팀으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영암시니어클럽의 20명 어르신은 올해 ‘커피 찌꺼기 새활용 사업’에 참여했다. 커피 찌꺼기로 친환경 탈취제를 만들어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나눠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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