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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작사와 함께 국가유공자 위문t사진 |
6·25 참전 국가유공자 김O조(94세) 어르신은“아직도 폭탄 터지는 소리에 쓰러지는 전우들이 생각나 가슴 아프다. 잊지 않고 이렇게 든든한 후배들이 찾아오니 기쁘고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번 위문 행사를 7년째 주관한 해군작전사령부 인사 참모처장 김정한 대령은“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책임을 다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책무”라며, 부산지방보훈청과 함께 매년 국가유공자 위문을 통해 일상 속에서 보훈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부산지방보훈청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헌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이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드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두의 보훈 드림’은 일상 속 보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국가 보훈부의 중장기 보훈 기부 프로젝트로, 국민 누구나 국가유공자 등 우리 사회 영웅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 및 감사를 전할 수 있도록 ‘모두의 보훈 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보훈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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