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미영 해남경찰서장(사진 가운데)이 8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협력단체, 성폭력상담소 관계자와 관계성 범죄 가해자 상담 치료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남경찰서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박미영)는 8일 해남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5개 경찰협력단체 및 해남성폭력상담소와 함께 관계성 범죄 가해자 상담·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폭력·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가 반복되는 특성을 고려해 단순 처벌을 넘어 가해자의 행동 변화와 인식개선 등 재범 방지에 중점을 두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찰은 가해자 발굴, 상담 기관 연계, 경찰 협력 단체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을 맡으며, 상담 기관은 가해자 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미영 해남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 협력단체, 상담기관이 함께 가해자 상담과 심리 치료, 피해자 보호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가정 내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폭력 없는 지역 사회를 향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에서도 가해자 조기 발굴과 적극적인 상담 연계를 통해 재범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피해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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