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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달래문화복지센터를 방문한 미래복지위원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 미래복지위원회가 최근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 화곡동에 위치한 '곰달래문화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2013년 건립된 곰달래문화복지센터는 지상 7층~지하 3층 건물에 문화와 복지가 공존하는 복합공공시설로 미래복지위는 2~4층에 위치한 생활복지국 소관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강서6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 '강서구 가족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강선영 위원장과 김순옥 부위원장을 비롯해 정장훈, 박주선, 김지수, 신찬호, 최세진 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내 각각 위치한 주요 복지시설별로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개선 사항과 운영상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현황보고를 마친 후 각 시설별로 의원들의 활발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며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수요에 맞춰 서비스도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기를 요청했으며, 좋은 시설과 프로그램을 더욱 널리 홍보해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강선영 위원장은 "강서구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종사자분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꼼꼼히 체크하여 주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며"강서구 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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