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자료 결과 작물별 수급 정책 활용
| ▲ 사진=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 대표 농산물인 겨울배추 재배농가의 경력이 평균 26.4년으로 나타났다. 고구마는 17,2년으로 확인됐다. 겨울배추 판매는 포전거래가 84.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생산자 조직과 직거래(5.4%)가 뒤를 이었다. 고구마 주 판매처는 직거래가 29.4%, 포전거래 23.5%, 도매시장 19.3%, 농협 등 생산자 조직(16%)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구마의 주 판매처는 직거래 29.4%, 포전거래 23.5%, 도매시장 19.3%, 농협 등 생산자 조직 16% 인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배추는 포전거래가 84.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생산자 조직과 직거래가 5.4%로 뒤를 이었다.
가격 변동 설문에는 겨울배추 43%, 고구마 40.3%가 현재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가격보다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는 고구마 27.4%, 겨울배추 6.6%가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잘 모르겠다는 고구마 24.1%, 겨울배추 41.8% 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해남군이 올해 처음 해남 대표 농특산물인 고구마, 겨울배추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수립 기초 자료 활용 및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확산을 위해 호남지방통계청과 통계업무 대행협약을 맺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고구마 재배농가 농업(고구마 426명 / 겨울배추 592명 / 등 총1018명의)인을 대상으로‘경영주 기본사항’,‘특산물 경영사항’,‘조직·판매·유통에 관한 사항’,‘교육 및 정책 사항’,‘해남군 자율항목’ 등 5개 부문 33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해남군은 통계 개발 과정에서 통계의 신뢰도와 정확성 제고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군 특산물 관련 부서와 생산자협회 관계자 등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특산물 정책 수립에 반드시 필요한 항목을 조사했다.
‘2022 해남군 특산물실태조사’결과에 따라 향후 작물별 수급 대책을 세우는데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특산물 재배실태 변화 분석을 위해 3년 주기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남군 특산물실태조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자료는 해남군 홈페이지>통계정보>사회조사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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