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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화산 전망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 도시교통위원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 도시교통위원회가 최근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 현안 업무 논의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도시교통위 이종숙 위원장 및 전철규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성호, 이충현 의원이 참석해 개화동 산29-2, 산91-2 개화산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현장은 기존 '개화산 전망대'의 높이를 상향하고, '하늘길 전망대'의 평면을 확장해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더 우수한 전망을 제공하고자 사업을 진행하는 곳으로, 올해 1월 추진계획을 수립해 현재는 실시 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중 공사를 시행해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관련 부서의 사업 진행 사항을 보고받고, 전망대를 둘러보며 현장 실태를 파악했으며, 지속적으로 제기된 민원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며 해결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이종숙 위원장은 "사업이 완성되면 주민들에게 한강 및 주변 도심을 한눈에 관람 할 수 있는 최적의 명소로 제공될 것"이라며 "강서구 둘레길과 연계해 관광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서구의회도 두 전망대가 강서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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