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유스콰이어, 2025년 공연 활동 본격 개시

    경인권 / 시민일보 / 2025-03-19 17: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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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판교지역 소년소녀합창단 한신유스콰이어가 지난 1월 15일 성남아트리움에서 열린 '국제로터리 3600지구 소아마비 없는 세상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시작으로 2025년 공연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2012년 3월 창단된 한신유스콰이어는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쁨과 희망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성남아트센터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하며, 판교역 크리스마스트리 점화식 기념 공연과 같은 버스킹 활동 및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신유스콰이어는 오는 20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 시어터에서 열리는 '까메라타 제10회 정기 연주회 – 새봄음악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되는 공연에도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계획이다.

    한신유스콰이어 관계자는 "올해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공연에 함께해 주셔서 음악을 통한 희망과 감동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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