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섭 합천군 쌍책면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활성화 유공’도지사 표창 수상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09-08 08:29:20
    • 카카오톡 보내기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 주민자치회 정화섭 회장이 지난 4일 남해군 유배문학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정화섭 회장은 2018년 3월부터 현재까지 약 7년간 쌍책면 주민자치회를 이끌며,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매달 한번씩 합천박물관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일상 속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고, 작년 연말에는 ’사랑나눔·희망가득 일일찻집‘을 통해 모인 성금 88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정화섭 주민자치회장은 “쌍책면 발전을 위해 저와 주민자치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 오늘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민자치를 더욱더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