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진소방서 제공 |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제1회 전라남도 어린이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 결선을 25일 오후 장흥군 소재 전남소방본부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영상으로 개최 했다.
이번 대회가 열린 지난 13일 예선전에는 강진관내 3개 학교에서 총 153명, 전남전체 참가자는 총 3,900여 명이 출전했다. 그중 강진군 소재 2개 초등학교(대구초, 중앙초) 5학년 3명을 비롯해 총 40명이 결선에 진출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6명이 전라남도교육감 상을 수상했다.
결선영상은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함께 관람할 수 있게 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방상식을 모바일 퀴즈 형태로 제공해 화재예방 분야에 대한 어린이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자 추진됐으며,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됐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퀴즈대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소방안전에 대해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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