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시설관리공단,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10-01 19: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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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2025년 9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방문해 약 700명분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올해 설 명절 당시 10개소를 방문했던 것보다 확대된 규모로, 공단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을 추가로 발굴해 총 12개소를 선정, 보다 촘촘한 복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공단은 실생활에 필요한 물티슈와 세탁세제 등 위생‧생활용품을 정성껏 준비했다.

    전달된 위문품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었으며, 공단 임직원들은 직접 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조수일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조 이사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다. 이번 위문 활동 역시 그 일환으로,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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