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필로티 구조 ·가연성 외장재 건축물 대상 화재 예방 안전여부 현장 점검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2-06-24 17:34:07
    • 카카오톡 보내기

    ▲ 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새정부 출범 후 필로티 구조·가연성 외장재 마감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발생돼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필로티 구조로 된 병원, 요양원, 장애인 생활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추진된다.

    이에 소방서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 설치 실태를 전수조사한 후 ▲필로티 구조 건축물 현황 실태조사 ▲필로티 건축물 소방특별조사 ▲필로티 건축물 대상 화재안전컨설팅 ▲대상물에 대한 가상 화재소방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필로티 구조로 된 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우려가 높아 대규모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