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교육지원청, 지난 28일~ 29일 관내 카페 비원에서 2024년 일반직 전문적학습공동체와 청렴문화 확산 등 논의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28일~ 29일 관내 카페 비원과 해남군공공도서관에서 2024년 일반직 전문적학습공동체와 첫 모임의 시간을 가졌다.

▲ 해남교육지원청, 최근 해남공공도서좐에서 2024년 일반직 전문적학습공동체와 청렴문화 확산 등 해남교육환경 개선 논의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직렬 구분없이 총 3개의 팀으로 구성, 각 팀별 선정한 주제에 대한 운영 계획과 방향에 대해 회원들 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식개선 및 홍보활동,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ESG 활동, 독서 인문활동 등의 주제로 3월부터 12월까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학습해 나갈 예정이다.

전문적학습공동체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다양한 직렬과 직급이 모여 자유로이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이 돼 새로웠다”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오늘하루개운한가?’ 네이밍처럼 공직에 임하고 싶다.”소감을 밝혔다.

김현섭 행정지원과장은 “업무관련 주제로 직렬 구분없이 일반직공무원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문적학습공동체에 기대가 크며,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해남교육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