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가 오는 18~27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26일 8일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면밀히 심사할 예정이며,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19일부터 2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서의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및 추진사항 보고와 함께 조례안 등 안건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될 주요 안건은 총 13건이다.
의원 발의 안건은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금천구 플랫폼 노동 종사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병두 의원) ▲서울특별시 금천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조례안(고영찬 의원) 등이다.
복지건설위원회 소관으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관한 조례안(고영찬 의원) ▲서울특별시 금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병두 의원)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영희 의원)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윤영희 의원) 등을 심사한다.
구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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