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소상공인 화물차 구입비 추가 지원
|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차 민간보급을 지원한다.
올해 전기차 지원규모는 총 210대(승용차 100대, 화물차 110대)로 36억 원이 투입된다.
차종은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되며 1대 당 전기승용차는 최대 1,53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해남에 주소를 둔 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및 해남 소재지(3개월 경과) 법인 등이다.
특히 택시(승용), 소상공인(화물) 등에 대해서는 보조금이 추가로 지원해 코로나 이후 어려움이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군 환경과 기후환경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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