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월1회 운영…작가와의 만남 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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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공원이 운영하는 청소년 독서동아리 ‘전지적 책벌레 시점’ 5기가 지난 7일 진양호공원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아천 북카페’에서 첫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지적 책벌레 시점’은 지난 2022년 10월 첫 운영을 시작한 진양호공원 청소년 독서동아리로,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와 함께 인문, 사회, 과학, 소설,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매개로 토론과 책 놀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6년 5기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운영되며, 중·고등학생 14명이 참여한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독서토론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확대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저자와의 대화로 작품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책 읽기 경험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서동아리 참여 청소년들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라며 “또래 친구들과도 교류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첫 모임에서는 오리엔테이션(OT)을 시작으로 자기소개 시간에서 참여 청소년 간에 친밀감을 형성하고, 회장을 선출했다. 이후 시집과 「권정생 동시 읽기」를 매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동아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또래와 서로 다른 관점을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꾸준히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청소년 독서동아리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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