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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산물 직거래 지원센터 로고 / 강진군 제공 |
현재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에는 608명의 농·어업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등록된 농·어업인에 대해 포장재, 택배비 및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또, 마케팅 대학을 운영해 농업인이 농산물 유통과 판매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강진군은 최근 물가 상승과 택배비 인상에 따른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택배비 지원예산 2억 원을 추가 확보해 이번 해에 총 4억 원의 택배비를 지원한다.
농가에 지원하는 택배비 단가를 기존 1,500원에서 2,500원으로 인상했으며, 농가별 지원 상한금액도 연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렸다. 마케팅대학을 수료한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농업법인에 대한 택배비 지원 상한액도 기존 3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2배 늘렸다.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산업 팀에 방문 신청 하면 서류 및 현지 확인 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 농·특산물을 구입하려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직거래판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관련 예산을 늘려 농민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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