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컴프레셔는 지난 5월 2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에서 광산구청장(박병규 광산구청장) 및 대우컴프레셔 임원(이경묵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산구 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살균시스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우컴프레셔는 직접 개발한 네오아미코 브랜드의 공기청정살균시스템으로 조달 및 건설, 일반 물자로써 실내 공기질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하여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시설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컴프레셔 관계자는 “제품을 만드는 기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기업으로서,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산구청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복지 관계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대우컴프레셔는 1977년도부터 축적된 냉응용 압축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둔 기업으로, 살균, 탈취, 저온제습 기능을 하나의 공기정화장치에 통합한 공기청정살균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