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덕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환경정화활동 및 정례회의 실시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10-01 19: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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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청덕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진순덕)는 30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온청덕도농교류센터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회원들은 청덕수변생태공원 및 강진산 등산로 주변에서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후에는 다온청덕도농교류센터 내 마련된 ‘청덕면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잇-다에서 상반기 활동 추진성과 보고와 함께 4분기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조직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활동 종료 후에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귀농·귀촌 인구 유입 및 다회용품 사용을 촉진하고자 ‘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관내 미전입 인구 발굴과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했다.

    진순덕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오늘 환경정화활동과 정례회의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청덕면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덕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배식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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