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행정건설·복지도시 위원회, 빗물펌프장 4곳 현장 방문

    지방의회 / 홍덕표 / 2023-06-17 0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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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내 빗물펌프장을 방문한 복지도시위원회 의원들이 오천진 의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용산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 행정건설 및 복지도시 위원회가 최근 지역내 빗물펌프장 총 4곳(한남, 보광, 한강로, 문배)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83회 제1차 정례회 '2023년 제1차 추가경정 사업 예산안'과 관련해 용산구에서 관리하는 한남·보광·한강로·문배 빗물펌프장과 관련된 추가경정 예산 수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수방시설물의 안전 상태 및 관리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오천진 의장을 비롯한 행정건설위원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치수과장으로부터 펌프장의 시설개요 및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추가경정예산과 관련된 수방시설물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이나 애로사항이 있는지 관련 부서 직원들과 논의하며 시설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오 의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많으니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 비상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구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권두성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시설물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점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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