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산촌지역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모델 발굴로 새로운 활력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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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산촌 지역 활력화를 위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하는 산림청 ‘2025년 산촌활력 특화사업’ 공모에 진주시가 선정되면서, 명석면 홍지마을회가 주관하게 되었다.
대회는 미취학 아동(만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피드 트리클라이밍, 드로우볼, 스피드 카라비너 등 3개 숲레포츠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31일까지 전화신청이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이루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개인 기록증과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숲놀이 체험, 문화공연,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홍지마을 김민규 이장은 “광제산 숲에서 첫 번째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대회 프로그램 외에도 로켓스윙, 해먹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대회는 산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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