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도봉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가 최근 구의장실에서 도봉구 공공체육시설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봉구 파크골프협회 건설추진위원회 위원 7명과 함께 도봉구 파크골프구장 설치 및 운영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위원들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동호인 수 대비 부족한 시설 현안에 대한 의회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강신만 의장은 “파크골프는 온가족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동호인수가 계속 증가하는 반면 관내 시설은 부족한게 현실이다. 의회에서도 도봉구 생활체육 인프라를 꾸준히 늘려 주민이 건강한 여가생활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도봉구 파크골프협회는 2017년 9월 설립된 이후 급성장하여 2022년 4개의 위원회를 구성하고 각종 체육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구민의 건강한 심신 단련과 건전한 여가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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