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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유틸리티자원공유센터 외부 전경(출처=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
[남악=황승순 기자](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전남도내 중소형 조선‧해양설계 및 생산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조선·해양전용 설계·해석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램인 AM-CAD를 활용할 기업을 모집한다.
진흥원이 보유한 설계·해석 분야 SW프로그램은 기업이 원격 접속을 통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여, 설계자가 직접 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자회사의 프로그램처럼 쉽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웹기반 클라우드 시스템 ▲조선·해양전용 설계해석장비 프로젝트 표준기술지원 서비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설계 인하우스 프로그램 ▲교육지원 및 교육자료 제공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전남유틸리티자원공유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6월 1일부터 상시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61-280-7403)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인용 원장은 “전남도내의 조선‧해양설계 및 생산관련 기업들이 장비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기술 역량이 고도화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해당 장비 이외에도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생산 자동화 장비 구축을 완료해 장비 대여·운영을 하고 있다.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유틸리티자원공유센터 누리집 혹은 전화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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