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장천동, 여름밤 달군 '빙빙페스타'… 원도심에 웃음꽃 피었다

    호남권 / 이문석 기자 / 2026-07-07 21: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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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관광객 1천여 명 북적…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지역상권에 활력

     순천시 청사.(사진 = 순천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달콤한 디저트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빙빙페스타'가 순천 장천동 원도심을 활기로 물들였다.


    순천시는 지난 4일 장천노랑극장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카페·디저트 축제 빙빙페스타 in 장천'에 시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천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을 활성화하고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카페와 디저트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고, 딸기빙수와 아이스크림, 베이글 등 여름철 인기 메뉴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과일 초코퐁듀 만들기와 우드 아이스크림 컬러링, 비즈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밴드와 댄스 공연, 마술과 서커스, 버스킹, 랜덤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공연도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와 포토존도 큰 인기를 끌며 행사장은 늦은 시간까지 웃음과 활기가 이어졌다.


    순천시는 이번 빙빙페스타가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적인 성과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 원도심 방문객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문화와 관광,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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