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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더 나은 구리시를 만드는 것이 시장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라며 "여러분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작은 목소리 하나도 절대 외면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최광대 기자] |
[구리=최광대 기자] 구리시가 서울특별시 편입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23일 열린 ‘구리가 서울되는 동구동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각 동의 추진위원회가 빠른 기간 내에 이토록 체계적으로 조직화되었다는 것은 서울 편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과 하나된 마음이 그만큼 깊고, 간절하다는 뜻"이라며 시민들의 열망을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날 "서울 편입과 같은 행정구역 개편 논의는 어제오늘 거론된 것이 아니라 2006년 지방선거부터 시작되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논의되었던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더 나은 구리시를 만드는 것이 시장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라며 "여러분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작은 목소리 하나도 절대 외면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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