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희 협의회장 선출...23년 청소년범방위 목포지역협의회 총회서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3-04-26 21: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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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지역 청소년 범방위 발전과 소통에 최선을 다 할 터“
    권기대 지청장 “모든 과정이 이웃을 위한 봉사로 승화되길”
    ▲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협의회는 지난26일 목포소재 신안비치호텔10층 아리랑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출처=청소년범방위 목포지역위)

     

    [목포=황승순 기자]문용희 신안지구회장이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협의회는 지난26일 목포소재 신안비치호텔10층 아리랑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문용희 목포지역 협의회장 직무대행을 공식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권기대 지청장을 비롯해 김정국 형사1부장검사, 이태순 형사2부장검사, 박춘광 사무국장, 김용석 수사과장 등 광주지검 목포지청 간부급 인사들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나형운 운영실장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에 이어 2022년 사업경과 및 결산서 승인,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상정하고 토의를 거쳐 통과시켰다. 

    ▲ 문용희 신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출처=청소년범방 협의회 목포지역협의회)

    이어 3호 안건으로 협의회장 선출의 건을 상정한 뒤 투표를 통해 박희서 후보와 함께 입후보 등록한 문용희 신안지구회장(전 협의회장 직무대행)이 목포지역 협의회장으로 당당히 선출됐다.

    문용희 협의회장은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협의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회원 상호간 단결된 모습으로 협의회를 잘 정비해 역대 회장님들께서 이뤄 놓으신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위원님들과 많이 소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권기대 목포지청장은 “먼저 검찰 간부 전원이 참석해 의미 있는 총회에서 선출되신 문용희 회장님의 선출을 축하하고, 이 모든 과정이 이웃을 위한 봉사로 승화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권 지청장은 ”평소 그래왔듯이 검찰도 위원들과 대화로 소통하며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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