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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소하 감사, 금산양수장 현장점검(출처=영산강 사업단) |
[목포=황승순 기자]4월 7일 한국농어촌공사 윤소하 상임감사는 전남 무안군 해제면에 위치한 영산강사업단 영산강Ⅳ지구 4-1공구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대단위농업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소하 감사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남부지방의 가뭄은 앞으로도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영산강사업단에서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농업인들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관리에 특히 신경 써줄 것을 주문했다.
영산강사업단(단장 윤영일) 영산강Ⅳ지구 4-1공구 현장은 사업비 약 548억원을 투입하여 양수장 1개소, 용수로 총 59.3㎞ 건설을 통해 전남 무안군 해제면 일원 농지 1,898㏊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표로 가뭄에도 농업인들이 물걱정 없이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영일 단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남부지방의 극심한 가뭄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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