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비판 여론 이유는?... "허웅에 대한 징계 절차는 논의한 사실이 없다"

    대중문화 / 이창훈 기자 / 2024-08-03 22: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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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유튜브 '카라큘라 미디어' 캡처)

     

    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최근 허웅의 여자친구였던 A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지며 진실 공방이 전개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허웅 관련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속팀 부산 KCC 이지스가 허웅을 두둔하는 입장을 발표해 비판 여론이 확산 중이다.


    KCC 이지스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허웅 관련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다. 수사 중인 사건이라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다. 파악된 증거로 볼 때 허웅은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허웅에 대한 징계 절차는 논의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허웅은 전 여자친구 A씨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그는 지난달 26일 A씨가 임신 중절 수술을 빌미로 자신에게 3억원을 요구했다며 A씨를 공갈미수와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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