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도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 새창으로 읽기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3-04-14 06: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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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도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출처=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남악=황승순 기자](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전남SW미래채움센터가 ‘2023년도 상반기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SW·AI 교육캠프의 통합 브랜드인 ‘디지털새싹’은 디지털 새(New) 싹(Software·AI Camp)를 뜻하는 것으로 민·관·학이 협력하여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사업은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전국 총 31개 기관이 선정되어 초·중·고 학생들에게 SW·AI 분야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진흥원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국비 약 12억원을 지원받아 △디지털 소양 함양 교육 △정보교육 확대 △디지털 교육 강화 기반 마련 △디지털 교육격차 완화 등 디지털 역량 제고 양질의 SW·AI 교육을 플레이코딩(유)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정규교육 외에도 윤석열 정부의 교육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늘봄학교’를 시범 실시하고 있는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돌봄·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는 장·단기 과정 캠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인용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을 쥘 디지털 역량은 미래 인재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디지털새싹 캠프를 통해 수혜받는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 강화와 도내 교육 격차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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