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찾기 맞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배달전문업체 (주)바로고와 함께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 및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의 복지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강남 좋은 이웃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6일 배달전문업체 (주)바로고와 업무협약을 맺고 배달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고,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논현동에 위치한 (주)바로고는 이륜차 물류배송업체로 주요 외식프랜차이즈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배달종사원들은 상시신고 시스템 ‘카카오톡플러스 강남 좋은 이웃’을 친구로 추가해 취약 홀몸노인 등의 위기가구 발견시 즉시 신고하고, 구는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 지원을 안내·제공하게 된다.
마재현 구 복지자원팀장은 “민·관 업무협약을 확대해 복지기준선을 마련하고, 최적 복지를 실현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바로고는 이번 협약과 연계해 대청·강남·수서·수서명화 등 강남구 4개 종합·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식품 지원을 약속했으며, 지역내 국가유공자 1인 가구와 한아름복지회에 쌀 960kg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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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순균 구청장(왼쪽)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청)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배달전문업체 (주)바로고와 함께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 및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의 복지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강남 좋은 이웃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6일 배달전문업체 (주)바로고와 업무협약을 맺고 배달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고,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논현동에 위치한 (주)바로고는 이륜차 물류배송업체로 주요 외식프랜차이즈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배달종사원들은 상시신고 시스템 ‘카카오톡플러스 강남 좋은 이웃’을 친구로 추가해 취약 홀몸노인 등의 위기가구 발견시 즉시 신고하고, 구는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 지원을 안내·제공하게 된다.
마재현 구 복지자원팀장은 “민·관 업무협약을 확대해 복지기준선을 마련하고, 최적 복지를 실현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바로고는 이번 협약과 연계해 대청·강남·수서·수서명화 등 강남구 4개 종합·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식품 지원을 약속했으며, 지역내 국가유공자 1인 가구와 한아름복지회에 쌀 960kg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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