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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마지막회 탈고 소식이 화제다.
'황후의 품격' 신성록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작가님!고맙습니다 #황후의품격 #오늘밤10시 마지막회 대본을 받았습니다. 다음주 마지막 방송까지 즐겁게시청해주세요"라는 글과함께 김순옥 작가의 메시지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순옥 작가는 "‘황후의 품격’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끝까지 함께 해줘서 영광이었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추운 겨울 내내, 정말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연의 소중함을 믿으며 어디선가 다시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또 그복 나누시길 행복하세요"라며 여운을 남겼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2월 21일 종영된다. 기존 48부작에서 4부연장이 되면서 52부로 방영 횟수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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