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일·암사·성내·길동지역에 설치
다양한 여가프로 운영··· 기억키움 쉼터도 병행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역내 노인을 위한 행복공간 ‘쌈지놀이터’ 4곳을 추가 조성한다.
쌈지놀이터는 동네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에 정자·등받이 의자 등의 시설물을 정비해 쾌적한 쉼터로 조성하고, 복지관과 연계해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새로운 노인여가 공간으로 올해 강일동·암사동·성내동·길동지역에 조성된다.
특히 최근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어린이놀이터를 활용한 어르신쉼터 조성 사업’이 선정돼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원활한 사업 추진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어린이놀이터를 활용, 노후시설 개·보수 및 수목 식재 등의 환경 정비를 통해 노인들과 아이들이 함께 이용하는 어울마당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쌈지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복지시설·학교 등을 대상으로 사업자 공모를 통해 오는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조성되는 4곳에는 쌈지놀이터 6호(둔촌2동 어린이공원)부터 병행 운영된 ‘기억키움 쉼터’가 함께한다. 치매 예방 및 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인 뇌기능을 활성화하고 근력저하 예방운동을 돕는다. 노인들에게 쌈지놀이터는 여가활동 공간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교육장으로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소다.
이정훈 구청장은 “쌈지놀이터 운영 4년차를 맞이해 놀이터가 노인들의 편안한 쉼터로서 여가문화 발전과 건강도시 강동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쌈지놀이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어르신아동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다양한 여가프로 운영··· 기억키움 쉼터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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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지놀이터 열린 프로그램에 참가한 노인들. (사진제공=강동구청)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역내 노인을 위한 행복공간 ‘쌈지놀이터’ 4곳을 추가 조성한다.
쌈지놀이터는 동네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에 정자·등받이 의자 등의 시설물을 정비해 쾌적한 쉼터로 조성하고, 복지관과 연계해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새로운 노인여가 공간으로 올해 강일동·암사동·성내동·길동지역에 조성된다.
특히 최근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어린이놀이터를 활용한 어르신쉼터 조성 사업’이 선정돼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원활한 사업 추진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어린이놀이터를 활용, 노후시설 개·보수 및 수목 식재 등의 환경 정비를 통해 노인들과 아이들이 함께 이용하는 어울마당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쌈지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복지시설·학교 등을 대상으로 사업자 공모를 통해 오는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조성되는 4곳에는 쌈지놀이터 6호(둔촌2동 어린이공원)부터 병행 운영된 ‘기억키움 쉼터’가 함께한다. 치매 예방 및 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인 뇌기능을 활성화하고 근력저하 예방운동을 돕는다. 노인들에게 쌈지놀이터는 여가활동 공간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교육장으로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소다.
이정훈 구청장은 “쌈지놀이터 운영 4년차를 맞이해 놀이터가 노인들의 편안한 쉼터로서 여가문화 발전과 건강도시 강동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쌈지놀이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어르신아동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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