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복지서비스 알림집 배부

    복지 / 문찬식 기자 / 2019-02-19 04:00:25
    • 카카오톡 보내기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최근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2019 복지서비스 알림집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참! 알토란 2019 복지서비스 알림집’에는 영·유아와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지원 서비스 등 60여가지 정보가 담겨 있다.

    또 한 번에 원스톱 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담당부서 전화번호도 수록돼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의 상황과 욕구에 맞게 서비스를 선택,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원스톱 방문서비스 활성화와 각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상담시 알림집 활용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틈새계층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체계 구축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복지혜택 알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구민 모두가 화합하고 포용하는 혁신적인 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림집은 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저소득계층 등이 생활복지서비스 정보를 알지 못해 수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되지 않도록 구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