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망언, 국회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포토뉴스 / 연합뉴스 / 2019-02-19 04: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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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지금 국회와 정치권 일각에서 5.18 민주화 운동을 폭동이라거나 북한군이 남파됐다는 등의 주장을 하며 왜곡·폄훼하는 것은 우리 민주화 역사와 헌법 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결국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자유한국당 발(發) ‘5.18 망언’ 파문과 관련해 이같이 언급한 뒤 “국회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할 자기부정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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