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계산3동행정복지센터에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100만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주기적으로 5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기탁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격월로 계산3동 구립노인정을 방문해 노인들의 말벗이 돼 주는 등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종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적십자회비는 힘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지역보건활동, 안전교육 보급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되는 만큼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