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국민참여센터를 통해 고위직 인사에 대한 공무원 및 국민들의 추천을 접수받아 노무현 정부의 인재풀 구축에 활용하기로 결정, 공무원이 각종 정책과 관련 참여할 수 있는 길이 넓게 열렸다.
또 일반국민과 전문가, 관련공무원들로부터 정책제안을 받아 인수위 활동과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로 했다.
국민참여센터 이종오 본부장은 6일 “국민참여센터는 국민제안센터 운영, 정책여론조사, 국민 참여시스템 구축 기획을 3대 기본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제안센터는 정책제안센터와 인사제안센터등 2개의 조직으로 운영되며 인사제안센터는 새 정부의 주요인사 선임과정에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이 본부장은 “국장급 이상을 모두 대상으로 할 경우 너무 광범위해 장관급만 대상으로 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중이며 무분별한 제안으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인사 제안은 실명을 원칙으로 하고 추천사유를 명시토록 할 방침이다.
또 국민참여센터에서 근거없는 자료나 음해성 자료를 제외한 후 1차 검증작업을 거쳐 향후 구성될 인사추천기구에 공급하기로 했다.
제안자의 정보는 완전 비밀을 보장하고 제안자에 따라 국민제안과 공무원 제안으로 구분해 처리하기로 했다.
정 대변인은 “국민참여센터는 인수위 소속의 한시기구이므로 국민의 인사추천 시스템이 새정부에서 상설화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를 정착시키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민 추천제와 함께 기존 방식의 인사 추천 방안도 병행한다며 두 방식을 적절하게 조화해 최종 인사결정기구에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책제안센터는 7일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노무현 정부의 국정과제가 선정되면 이에 대한 국민 여론을 수렴하는 것부터 운영될 전망이다.
국민제안센터는 오는10일 인터넷(www.knowhow.or.kr)과 정부종합청사 별관에서 동시에 개통된다.
/ 연합
또 일반국민과 전문가, 관련공무원들로부터 정책제안을 받아 인수위 활동과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로 했다.
국민참여센터 이종오 본부장은 6일 “국민참여센터는 국민제안센터 운영, 정책여론조사, 국민 참여시스템 구축 기획을 3대 기본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제안센터는 정책제안센터와 인사제안센터등 2개의 조직으로 운영되며 인사제안센터는 새 정부의 주요인사 선임과정에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이 본부장은 “국장급 이상을 모두 대상으로 할 경우 너무 광범위해 장관급만 대상으로 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중이며 무분별한 제안으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인사 제안은 실명을 원칙으로 하고 추천사유를 명시토록 할 방침이다.
또 국민참여센터에서 근거없는 자료나 음해성 자료를 제외한 후 1차 검증작업을 거쳐 향후 구성될 인사추천기구에 공급하기로 했다.
제안자의 정보는 완전 비밀을 보장하고 제안자에 따라 국민제안과 공무원 제안으로 구분해 처리하기로 했다.
정 대변인은 “국민참여센터는 인수위 소속의 한시기구이므로 국민의 인사추천 시스템이 새정부에서 상설화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를 정착시키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민 추천제와 함께 기존 방식의 인사 추천 방안도 병행한다며 두 방식을 적절하게 조화해 최종 인사결정기구에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책제안센터는 7일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노무현 정부의 국정과제가 선정되면 이에 대한 국민 여론을 수렴하는 것부터 운영될 전망이다.
국민제안센터는 오는10일 인터넷(www.knowhow.or.kr)과 정부종합청사 별관에서 동시에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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