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수가 지난 5년간 5.1% 줄었다.
7일 기획예산처가 발행한 `공공개혁백서’에 따르면 공무원수는 국민의 정부 출범 첫 해인 지난 97년 93만5759명이었으나 지난해말 현재 88만7861명으로 5.1% 줄었다.
특히 지방공무원은 97년 35만7202명에서 지난해말 30만6664명으로 14.2%나 감소했다.
그러나 공안과 교육부문의 공무원은 97년 40만138명에서 지난해말 42만981명으로 5.2% 증가, 중앙정부가 일반행정직 공무원들의 대폭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대해지는 원인이 됐다.
교육·공안직을 포함한 중앙정부 공무원은 97년 56만1952명에서 지난해말 56만2270명으로 318명이 늘어났다.
공무원 수는 지난 82년 64만7851명에서 87년 70만5053명, 92년 88만6179명, 97년 93만5759명 등으로 정부가 바뀔 때마다 계속 증가하다 국민의 정부 출범후 공무원 구조조정을 단행, 지난해말 88만7861명으로 92년 수준으로 감축됐다.
공공개혁백서에는 공공개혁의 배경 및 추진체계를 비롯, 분야별 공공개혁 추진실적, 공공개혁 우수사례 확산, 공공개혁에 대한 외부평가 등 국민의 정부 출범후 추진된 공공개혁 성과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7일 기획예산처가 발행한 `공공개혁백서’에 따르면 공무원수는 국민의 정부 출범 첫 해인 지난 97년 93만5759명이었으나 지난해말 현재 88만7861명으로 5.1% 줄었다.
특히 지방공무원은 97년 35만7202명에서 지난해말 30만6664명으로 14.2%나 감소했다.
그러나 공안과 교육부문의 공무원은 97년 40만138명에서 지난해말 42만981명으로 5.2% 증가, 중앙정부가 일반행정직 공무원들의 대폭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대해지는 원인이 됐다.
교육·공안직을 포함한 중앙정부 공무원은 97년 56만1952명에서 지난해말 56만2270명으로 318명이 늘어났다.
공무원 수는 지난 82년 64만7851명에서 87년 70만5053명, 92년 88만6179명, 97년 93만5759명 등으로 정부가 바뀔 때마다 계속 증가하다 국민의 정부 출범후 공무원 구조조정을 단행, 지난해말 88만7861명으로 92년 수준으로 감축됐다.
공공개혁백서에는 공공개혁의 배경 및 추진체계를 비롯, 분야별 공공개혁 추진실적, 공공개혁 우수사례 확산, 공공개혁에 대한 외부평가 등 국민의 정부 출범후 추진된 공공개혁 성과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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