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여성공무원을 위한 ‘대체인력뱅크’를 운영키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은 올해부터 ‘대체인력 뱅크(Bank)’를 마련해 여성 공무원이 육아를 위해 휴직하거나 장기 휴가를 가면 생기는 업무 공백을 메우는 데 활용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직원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여직원들은 큰 부담 없이 육아 휴직 등을 갈 수 있게 됐고 1년에 평균 3개월 가량의 업무 공백이 생기던 각 부서도 육아 휴직에 따른 차질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인력 뱅크는 행정 경험이 있는 인원을 공개모집으로 선발-구성됐으며 이중 일부는 육아 휴직중인 9명의 직원을 대신해 해당 부서에 투입돼 근무하고 있다.
현행 공무원법과 관련조례 등은 1년의 육아 휴직과 90일의 출산휴가를 보장하고 있지만 대체인력이 원만하게 지원되지 않아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
대구 수성구청은 올해부터 ‘대체인력 뱅크(Bank)’를 마련해 여성 공무원이 육아를 위해 휴직하거나 장기 휴가를 가면 생기는 업무 공백을 메우는 데 활용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직원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여직원들은 큰 부담 없이 육아 휴직 등을 갈 수 있게 됐고 1년에 평균 3개월 가량의 업무 공백이 생기던 각 부서도 육아 휴직에 따른 차질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인력 뱅크는 행정 경험이 있는 인원을 공개모집으로 선발-구성됐으며 이중 일부는 육아 휴직중인 9명의 직원을 대신해 해당 부서에 투입돼 근무하고 있다.
현행 공무원법과 관련조례 등은 1년의 육아 휴직과 90일의 출산휴가를 보장하고 있지만 대체인력이 원만하게 지원되지 않아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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