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국악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전문 국악인을 학교에 파견, 학생들의 국악교육을 지도하는 `국악강사 풀(Pool)제’를 운영한다고 지난달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비와 시비 각 2억5000여만원을 들여 시내 899개 초중학교 가운데 초등학교 277곳, 중학교 102곳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국악강사 풀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악강사는 전문대 이상 대학의 국악 관련학과 졸업자나 전승 보유자 등으로, 이들 학교에 파견돼 국악 이론과 실기 등을 연 34시간 교육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한국국악협회를 교육주관단체로 선정한 데 이어 이날 국악강사 신청자 296명 가운데 9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박영민 기자ymp@siminnews.net
시는 올해 국비와 시비 각 2억5000여만원을 들여 시내 899개 초중학교 가운데 초등학교 277곳, 중학교 102곳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국악강사 풀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악강사는 전문대 이상 대학의 국악 관련학과 졸업자나 전승 보유자 등으로, 이들 학교에 파견돼 국악 이론과 실기 등을 연 34시간 교육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한국국악협회를 교육주관단체로 선정한 데 이어 이날 국악강사 신청자 296명 가운데 9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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