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황후의 품격' 장나라 신성록, 달달한 입맞춤 여전히 화제

    방송 / 나혜란 기자 / 2019-03-01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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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영한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 신성록의 입맞춤이 여전히 화제다.


    2월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예고편에는 아리공주(오아린 분)의 부탁으로 나들이에 나선 오써니(장나라 분), 이혁(신성록 분)의 모습이 담겼다.


    중국집에 가게된 이혁은 신이 나 오써니에게 짜장면을 먹여달라고 부탁했다. 스티커사진 찍는 곳에서는 아리의 장난으로 입술이 부딪힌 이혁, 오써니의 모습도 공개됐다. 밤이 되자 이혁은 오써니를 향해 자신은 정말 안되는지 흐느끼기도 했다.


    이혁의 즉위 10주년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때 민유라(이엘리아 분)는 “태후가 뭔가를 꾸미고 있는 것 같다”라고 혼잣말하는데, 때마침 이혁을 만난 태후는 “싹 다 날려버려야겠다”라고 다짐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강희(윤소이 분)를 황실감옥에 가두고 행사장에 등장한 써니는 “폐하의 10주년을 축하하러 오는 길이 참 멀었습니다”, “축하해요 폐하. 고생많으셨어요”라는 말했다.


    이혁은 사색이 된 채로 그녀를 바라보면서 본방송에 대한 궁긍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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