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올해 공동주택 8곳 품질 검수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19-03-05 04: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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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ㆍ조경ㆍ토목 등 전문가가 시공상태 점검

    [양산=최성일 기자] 경남 양산시가 이달 평산동 소재 KCC스위첸 아파트를 시작으로 올해 입주 예정인 민간 공동주택 8개 단지(5328가구)에 대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비전문가인 입주자가 입주자 사전점검시 품질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에는 역부족인 점을 감안해 2011년 제정된 '경남도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건축 관련 전문가들이 입주자를 대신해 사용검사 전에 공동주택의 건축, 조경, 토목 등의 시공 상태 등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제도다.

    품질검수 제도는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하자예방을 위해 2018년 9월부터 검수대상을 300가구 이상에서 30가구 이상으로 검수 대상 규모와 검수횟수가 2회(종전 1회)로 확대됐다.

    지난 2018년에는 3개 단지(준공 2개 단지 998가구ㆍ골조완료 1개 단지 687가구)에 대해 품질검수를 실시해 총 140건의 미비사항을 지적하고, 그 중 132건을 조치 완료해 공동주택 품질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분야별 지적사항으로는 건축분야 74건, 전기분야 32건, 조경분야 30건, 기계분야 4건으로 평소 입주자들이 쉽게 점검하기 힘든 전기실, 기계실, 건축물 옥상부 등 공용부분에 대하여 중점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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