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주 KCC가 트레이드 잡음을 일으키며 `우승청부사'로 영입한 외국인선수 R.F 바셋(27·202㎝)이 팀의 새로운 득점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바셋은 KCC가 이달 중순 득점력이 기대에 못미치던 무스타파 호프(32.201㎝)를 같은 현대그룹 계열의 울산 모비스에 내주고 데려온 정통센터.
하지만 바셋은 이번 시즌 후 재트레이드될 예정이이서 모비스가 한 식구나 다름없는 KCC 우승을 위해 `밀어주기'라는 비난을 받아야 했고 등록일을 둘러싼 적법성 문제도 명확하게 해소되지 않아 코트에 나서기까지 진통이 따랐다.
우여곡절 끝에 KCC 유니폼을 입은 바셋은 KCC가 취약하던 골밑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신선우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바셋의 KCC 이적 후 3경기 성적은 25.3득점에 10.3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올 시즌 평균 23득점, 10.2리바운드, 2.44블록슛을 웃돈다.
지난 28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때 팀내 최다인 24점득점과 12리바운드에 3블록슛,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03-87 승리를 이끌었고 앞선 모비스전(23일)과 인천 전자랜드전(21일)에서도 26점, 12리바운드, 4블록슛과 26점, 7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팀 승리의 디딤돌이 됐다. KCC는 바셋의 가세 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파죽의 6연승을 달려 선두 원주 TG삼보를 2경기차로 바짝 추격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97-98시즌부터 3년 연속 정규리그에서 우승했던 KCC는 특급용병 찰스 민렌드가 경기당 30점 안팎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고 빠른 스피드에 외곽포를 겸비한 `토종 3인방' 이상민-추승균-조성원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어 4시즌 만의 정상 복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바셋은 KCC가 이달 중순 득점력이 기대에 못미치던 무스타파 호프(32.201㎝)를 같은 현대그룹 계열의 울산 모비스에 내주고 데려온 정통센터.
하지만 바셋은 이번 시즌 후 재트레이드될 예정이이서 모비스가 한 식구나 다름없는 KCC 우승을 위해 `밀어주기'라는 비난을 받아야 했고 등록일을 둘러싼 적법성 문제도 명확하게 해소되지 않아 코트에 나서기까지 진통이 따랐다.
우여곡절 끝에 KCC 유니폼을 입은 바셋은 KCC가 취약하던 골밑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신선우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바셋의 KCC 이적 후 3경기 성적은 25.3득점에 10.3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올 시즌 평균 23득점, 10.2리바운드, 2.44블록슛을 웃돈다.
지난 28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때 팀내 최다인 24점득점과 12리바운드에 3블록슛,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03-87 승리를 이끌었고 앞선 모비스전(23일)과 인천 전자랜드전(21일)에서도 26점, 12리바운드, 4블록슛과 26점, 7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팀 승리의 디딤돌이 됐다. KCC는 바셋의 가세 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파죽의 6연승을 달려 선두 원주 TG삼보를 2경기차로 바짝 추격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97-98시즌부터 3년 연속 정규리그에서 우승했던 KCC는 특급용병 찰스 민렌드가 경기당 30점 안팎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고 빠른 스피드에 외곽포를 겸비한 `토종 3인방' 이상민-추승균-조성원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어 4시즌 만의 정상 복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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