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권도선수권 5월 성남서 열린다

    스포츠 / 시민일보 / 2004-02-22 18: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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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조직위원장 이대엽 성남시장)가 오는 5월20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다.

    성남시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성남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30개국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겨루기 8개 체급과 품새 3종목에 걸쳐 치러진다.

    개회식은 5월19일 오후 열리며 개회식을 전후해 세계예술축제 무대와 특전사 태권도 시범, 바리톤 김동규, 가수 장나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5월18일부터 23일까지 인근 하키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전통문화 및 태권도역사 체험 등이 마련된다.

    시는 도비를 포함, 8억원을 지원하고 대회기간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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