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홈런 타구를 태평양 맥코비만까지 날렸다.
최희섭은 1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의 SBC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초 상대 선발 케빈 코레이아로부터 3점짜리 장외 홈런을 날렸다.
이로써 4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9호를 기록한 최희섭은 팀 동료 미겔 카브레라 등과 함께 내셔널리그 홈런 부문 공동 2위에 올라 이날 홈런을 추가하지 못한 선두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10개)를 1개차로 뒤쫓았다.
최희섭은 1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의 SBC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초 상대 선발 케빈 코레이아로부터 3점짜리 장외 홈런을 날렸다.
이로써 4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9호를 기록한 최희섭은 팀 동료 미겔 카브레라 등과 함께 내셔널리그 홈런 부문 공동 2위에 올라 이날 홈런을 추가하지 못한 선두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10개)를 1개차로 뒤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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