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특급’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구원투수들의 난조로 시즌 2승 달성에 실패했다.
박찬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볼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5⅔이닝 동안 6안타 3실점하고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박찬호는 그러나 3번째 투수로 7회 등판한 에라스모 라미레스가 솔로홈런을 맞고 4-4 동점을 허용해 시즌 2승을 놓쳤다.
박찬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볼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5⅔이닝 동안 6안타 3실점하고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박찬호는 그러나 3번째 투수로 7회 등판한 에라스모 라미레스가 솔로홈런을 맞고 4-4 동점을 허용해 시즌 2승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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