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모야(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시리즈 이탈리아오픈(총상금 290만달러) 정상에 올랐다.
모야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강력한 서비스와 포어핸드샷을 내세워 다비드 날반디안(아르헨티나)을 1시간43분만에 3-0(6-3, 6-3, 6-1)으로 가볍게 눌렀다.
지난 98년 프랑스오픈 챔피언인 모야는 이로써 개인 통산 17번째 타이틀을 따내면서 오는 24일 막을 올리는 프랑스오픈 전망을 밝게 했다.
모야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강력한 서비스와 포어핸드샷을 내세워 다비드 날반디안(아르헨티나)을 1시간43분만에 3-0(6-3, 6-3, 6-1)으로 가볍게 눌렀다.
지난 98년 프랑스오픈 챔피언인 모야는 이로써 개인 통산 17번째 타이틀을 따내면서 오는 24일 막을 올리는 프랑스오픈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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