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근 징계절차 선수協 강력비판

    스포츠 / 시민일보 / 2004-08-05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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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선수협회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내린 정수근(27·롯데)에 대한 벌금 300만원 및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와 관련,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한누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징계 절차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선수협은 “이번 정수근 사건은 아직 그 진상이 뚜렷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수사당국의 수사가 진행중이다. 따라서 야구관계인을 보호해야 할 KBO가 언론의 보도 등에 기초해 당사자에게 해명 기회도 주지 않고 중징계를 내린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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