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단 2진 237명 격전장 아테네로 출국

    스포츠 / 시민일보 / 2004-08-11 19: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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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이 현지에서 막바지 컨디션 점검에 한창인 가운데 경기 일정이 대회 후반으로 잡혀 있는 나머지 종목 선수들도 일제히 격전장으로 출발했다.

    탁구와 육상, 양궁, 핸드볼, 유도, 탁구, 역도 등 7종목 79명의 선수단과 경기단체 임원 등 총 237명은 11일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를 타고 그리스 아테네로 출국했다. 특히 이날 출국한 주세혁과 유승민, 이은실, 석은미 등 탁구 대표팀은 아테네에 도착하면 북한선수들과 합동훈련을 펼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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